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의 핵심,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시키기
도파민 세로토닌 뜻 / 부족하면 생기는 문제 / 도와주는 음식까지!
제가 애착형성 교육 다녀와서 배운 게 많은지 자꾸 관련주제로 글을 쓰게 되네요^^
“내 아이가 지금처럼 웃으며 자랄 수 있으려면, 나는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?”
사랑과 관심만큼 중요한 것,
바로 ‘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’,
도파민과 세로토닌이에요.
듣기엔 어렵지만, 사실 알고 나면
우리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, 긍정적으로 키우는 데 엄청난 힌트가 되어줘요!
오늘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역할부터 부족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,
그리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까지!
직접 육아하면서 느낀 이야기로 풀어볼게요 🍀
목차
- 도파민과 세로토닌, 도대체 뭐길래?
- 부족하면 아이에게 나타나는 변화들
- 도파민과 세로토닌 호르몬, 이렇게 높여줘요!
- 도파민·세로토닌 분비에 좋은 음식 리스트
- 아이의 기분은 뇌에서 자란다
1. 도파민과 세로토닌, 도대체 뭐길래?
🌟 도파민
‘기쁨’과 ‘보상’에 관여하는 뇌 속 신호예요.
예를 들어, 아이가 블록을 잘 쌓았을 때 칭찬을 받으면
“와, 이거 좋다! 또 하고 싶어!” 하는 느낌,
그게 바로 도파민 덕분이에요.
도파민은 집중력, 동기부여, 목표달성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
공부할 때, 놀이할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.
🌿 세로토닌
이건 감정의 균형을 담당해요.
불안, 슬픔, 짜증 같은 감정을 조절해주고
“괜찮아, 다시 해보자”라는 정서적 안정감을 줘요.
밤에 잠 잘 자는 능력, 스트레스 해소 능력,
이 모든 데 세로토닌이 관여해요!
2. 부족하면 아이에게 나타나는 변화들
사실 아이들은 작은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잖아요.
그게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더 두드러져요.
👀 도파민 부족 시
- 쉽게 지루해하고 집중 못함
- 칭찬에도 반응이 약함
- 아무 일에도 흥미를 잃어버림
💧 세로토닌 부족 시
- 짜증이 많고 감정 기복이 큼
- 불안, 낯가림, 고집이 심해짐
- 잠들기 어려워하고 자주 깨요
이런 신호가 계속되면, 아이도 힘들고
부모도 걱정이 많아지죠 😥
3. 도파민과 세로토닌 호르몬, 이렇게 높여줘요!
✅ 도파민을 높이는 방법
- 작은 성공에 칭찬하기
(예: “네가 옷 혼자 입었구나! 멋지다~”) - 새로운 놀이 자극 주기
똑같은 장난감 대신 새로운 방식으로 놀기! -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게 해주기
오늘 하루 미션처럼 ‘퍼즐 5개 맞추기’ 같은 것도 효과 있어요.
✅ 세로토닌을 높이는 방법
- 자연광 많이 쬐기
산책이나 햇빛 드는 창가에서 노는 시간은 세로토닌 생성에 좋아요. - 가벼운 마사지 & 포옹
신체 접촉은 세로토닌 분비에 큰 도움을 줘요. - 아이 감정에 공감해주기
"슬펐겠다", "무서웠구나" 이렇게 감정을 인정해주는 게 핵심이에요.
4. 도파민·세로토닌 분비 에 좋은 음식 리스트
육아하면서 느끼는 거지만,
아이의 기분도 먹는 것에서 시작될 때가 많아요.
신경전달물질도 결국 음식을 통해 만들어지는 영양소에서 나오거든요.
🍌 도파민에 좋은 음식
- 바나나
- 달걀 노른자
- 닭고기, 생선
- 아보카도
- 견과류
🍓 세로토닌에 좋은 음식
- 바나나, 토마토
- 유제품
- 두부, 두유
- 귀리, 통곡물
- 시금치, 브로콜리
- 초콜릿(소량)
5. 아이의 기분은 뇌에서 자란다🧠
아이의 긍정적인 성향은
단지 타고나는 게 아니라 ‘뇌의 환경’을 만들어주는 것에서 시작돼요.
아이가 즐거워할 때, 도전해볼 때, 감정을 나눌 때
우리는 매일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거예요.
완벽한 육아는 없지만,
이 두 친구를 알고 나니 마음이 조금 더 편해졌어요.
"아, 내가 이렇게 도와주면 되겠구나…" 하는 깨달음!
오늘도 우리 아이 마음에,
작은 행복 한 숟갈 더 얹어주세요^^ 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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